영화 산업: Connect Pictures

  • 2019
    헤로니모

    헤로니모 (2019)

    헤로니모

    8.72019HD

    지구 반대편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 이곳에는 98년 전, 쿠바로 이주한 한인 후손들이 살고 있다. 한국의 대표민요인 아리랑과 유행가 만남을 부르고, 한국어를 배우며 그들이 한인 사회를 지켜올 수 있었던 데는 쿠바의 숨은 영웅 헤로니모 임(임은조)의 노력이 있었다. 뉴욕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평소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숙명과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던 재미교포 조셉 전 감독. 그는 2015년 겨울, 쿠바 여행 중 우연히 여행 안내자로 헤로니모의 딸 페트...

    헤로니모
  • 2017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2017)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8.52017HD

    지금 우리에게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 귀를 기울이게 하는 ‘일본군 ‘위안부’ 영상 증언집이다. ‘나눔의 집’에서 제공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육성 증언 및 영상을 더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귀향과는 다른 방식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드러낸다. “할머니들께서 납득하실 수 있고 상처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는 조정래 감독은 ‘나눔의 집’과의 논의를 통해 고증을 거치는 작업에 가장 중점을...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 2017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2017)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02017HD

    약 100여 년 전, 가난하고 억압받던 조선 땅에 '작은 예수'라 불리는 파란 눈의 여인이 있었다. 나환자와 걸인, 무지하고 힘없는 여성들의 어머니 ‘서서평’ 선교사. 이일학교(한일장신대학교 전신), 조선간호부회(대한간호협회 전신), 여전도회연합회 등을 창설하여 여성운동과 간호 분야에 힘쓴 그녀는 고아 14명을 자녀 삼고, 오갈 곳 없는 과부 38명과 한집에 머물렀다. 상처 많았던 그녀가 낯선 땅을 품고, 조선의 작은 밀알이 되어 상한 ...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 2018
    폴란드로 간 아이들

    폴란드로 간 아이들 (2018)

    폴란드로 간 아이들

    102018HD

    1951년, 한국전쟁 고아 1,500명이 비밀리에 폴란드로 보내졌다. 낯선 동양 아이들의 상처를 함께 먹고, 자고, 가르치고, 울고, 웃으며 사랑으로 보듬은 폴란드 선생님들. 아이들은 진심 어린 보살핌에 차츰 마음을 열고, 선생님들을 '마마', '파파'라 부르며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1959년, 갑작스럽게 아이들은 북한으로 송환되고 이 사실은 역사에 묻히게 된다. 2018년, 남북의 두 여자가 아이들과 선생님의 행적을 찾아 폴란드...

    폴란드로 간 아이들
  • 2022
    코코순이

    코코순이 (2022)

    코코순이

    02022HD

    왜곡된 기록 감춰진 진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그 이름 ‘코코순이’ 1942년 5월, 조선국사령부의 제안으로 일명 파파상, 마마상 부부가 전국을 돌며 취업을 빌미로 부상 병사들을 돌볼 여성을 모집해 부산, 대만, 싱가포르를 거쳐 미얀마에 위치한 일본군‘위안부’ 수용소로 보낸다. 1944년 8월, 연합군과 중국군에 밀린 일본군과 붙잡힌 조선인 여성들은 연합국의 포로가 되어 통역도 없이 일어와 영어로 심문 받은 후 인도 각지로 흩어진다. 그리고...

    코코순이
  • 2019
    교회오빠

    교회오빠 (2019)

    교회오빠

    02019HD

    딸 아이를 출산하고, 산후조리원에서 나오는 날 들려온 남편의 4기 대장암 소식,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 항암치료가 종료된 지 일주일도 채 안되어 알게 된 아내의 4기 혈액암… 잠시도 숨 쉴 틈 없이 밀려오는 고난에 부부는 깊은 탄식과 함께 기도로 매달리는 것밖에는 할 수 없었다. 마치 '욥'과도 같은 인생. 이해할 수조차 없는 기막힌 상황에도 남편 이관희는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절대로 '주님'에 대한 신뢰를 거두지 않았다. 삶과 죽음의 ...

    교회오빠
  • 2020
    봉쇄수도원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 카르투시오 (2020)

    봉쇄수도원 카르투시오

    02020HD

    영화로 1,000년 만에 세상에 처음 알려진 신비로운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 2005년 교황 바오로 2세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 경북 상주에 아시아 유일의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이 설립됐다. 그 후 15년, 한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11명 카르투시오 수사들의 삶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아름다운 봄여름가을겨울 풍경 속에서 엄격한 카르투시오 헌장을 따라 침묵과 고독, 스스로 선택한 가난의 삶을 살아가는 수사들의 일상. 세상으...

    봉쇄수도원 카르투시오